안녕하세요~. 오늘도 <뉴질랜드>현장으로 돌아왔고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현장이 뉴질랜드에 있는 게 아니라 건축주님이 신혼여행을 <뉴질랜드>로 갈 예정이었어서 현장 이름으로 정한 것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
<뉴질랜드>현장은 대지의 높낮이와 주변 땅과의 관계 탓에 토목 공사가 좀 복잡했습니다. 대지 자체도 좁은 편이라 기초를 치기 전에 우수관과 석축 작업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했습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2
먼저 석축 작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교육건축]은 석축 작업 전에 가능하면 우수관 작업을 먼저 진행해 놓습니다. 그렇게 진행하면 장비대를 하루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중복되는 공정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하나의 중요한 노하우입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3
미리 석축까지 올라온 모습을 보겠습니다. 석축과 우수관 사이의 간섭 없이 잘 시공된 모습이네요.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4
본격적으로 오늘의 메인인 석축 작업에 들어갑니다. 먼저 이웃집과의 경계에 있는 나무를 따로 옮기는 모습입니다. 물론 사전에 양해를 구했고 나중에 다시 심어드려야죠. 이렇게 혹여 이웃들이 공사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5
석축에 사용할 자갈도 들어오네요.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6
이번 작업은 이웃 땅의 경계를 따라 석축을 놓아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땅을 파는 모습입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7
석축의 기초 거푸집까지 설치한 모습이네요.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좁은 땅에 복잡한 공정이 필요한 케이스여서 손이 많이 간 작업이었습니다. 이 사진이 그런 점을 잘 보여주는 거 같네요.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8
기초에 맞게 전석을 쌓는 모습입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9
고생하는 석공들의 모습이 찍혔습니다. 무거운 돌을 다뤄야 하는 석공 일은 참 고됩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0
전석을 마무리하고 메지를 놓는 모습입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1
이제 앞마당 석축 작업에 들어갑니다. 땅의 레벨을 확인하는 모습이네요.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2
분량상 조금 생략해야겠네요. 앞마당 석축을 잘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3
앞마당 석축이 생각보다 빨리 끝내서 도로 쪽 석축 공사도 바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당일 안에 석축 작업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부산전원주택시공 뉴질랜드 사진 14
그렇게 석축 공사까지 잘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다음은 게시물은 기초부터 올릴 수 있겠네요.
석축까지 마친 당시에 한시름 놓았던 기억이 납니다. 대지 자체가 애로사항이 좀 있었던 현장이었기에 이렇게 안정적으로 토목을 계획하고 마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인 일입니다. 그런 경험들이 저와 직원들의 내공이 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교육건축은 신뢰의 건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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