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원주택시공--방수부터 정화조까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수부터 정화조까지의 과정을 다뤄보겠습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

 

  방수는 정말 꼼꼼하게 작업해야 합니다. 특히 목조주택에게 습기는 치명적이죠.

  1층은 방수 작업 전에 반드시 사진과 같은 선작업이 이뤄져야 합니다. 저희 [교육건축]은 시멘트 보드를 놓기 전에 물에 강한 내수합판을 먼저 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처럼 보드와 배관의 틈이나 모서리에 실링 처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과 벽에 경계선에도 틈이 생기기 때문에 콘크리트 타설을 진행합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2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3

 

  저희는 1층에 추가적으로 프라이머 방수처리를 합니다. 프라이머를 얇게 3회 정도 도포해줍니다. 그렇게 내부 방수를 일단락합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4

 

  다음은 목작업이죠. 안방 발코니 천정 부분입니다. 외부 쪽의 스타코와 내부 쪽의 발코니 천정은 서로 소재가 달라서 분리대를 사용하여 깔끔하게 마감하면 좋습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5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6

 

  현관 앞 눈썹지붕 천정입니다. 센서등 전선을 미리 노출시켜줘야 나중에 전기공이 작업을 진행하기 좋습니다. 아래의 환풍구 사진도 마찬가지죠. 가끔 전기선을 노출시키는 걸 깜빡하기도 하기에 이렇게 사진으로 미리 찍어두면 좋습니다. 이런 세심한 부분들을 체크하고 지시하는 게 관리자의 가장 큰 역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7

 

  거실 등박스 몰딩도 잘 마무리되었네요.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8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9

 

  계단도 80% 정도 이상 마무리되었네요. 참 이쁩니다. ^^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0

 

  이제 오수 및 정화조 설치입니다. 참 신경이 많이 쓰이는 작업이죠. 정화조를 자치단체 규정에 맞지 않게 설치한다면 준공허가 자체가 나지 않습니다.

 

  부지가 협소한 편이라 공간이 많이 필요한 정화조 작업엔 좀 난항이었습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1

 

  설비팀 박 소장이 좁은 곳에 정화조를 설치해야 해서 거의 쪼그려 앉아서 작업해야 했던 사진입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2

 

  이 좁은 곳을 또 직각으로 파서 사람이 들어가 작업을 해야 합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3

 

  오수관과 연결할 시오수관은 보통 쉽게 찾아지진 않는데, 이웃집 어르신이 위치를 정확히 알려주신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단 일꾼의 일로만 집이 만들어지지 않는 법입니다. 건축이라는 이름의 여행이죠. ^^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4

 

  배관과 시오수관이 연결된 모습입니다.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5

 

  역시 좀 빽빽하게 집수정과 정화조가 들어섰네요. ㅠㅠ

 

 

울산전원주택시공 방수부터 정화조 사진 16

 

  장비 이사장이 정화조 설비 마무리하는 동안 앞마당을 정리해 주었네요. 외부는 이제 울타리랑 토목만 하면 됩니다. 어엿한 집의 모습이 점점 갖추어집니다.

 

  [교육건축]은 신뢰의 건축입니다. 어느덧 창원마산 현장 게시물도 여기까지 왔네요. 이미 건축주님이 입주해서 몇 달인데 말이죠. ㅎㅎㅎ 그래도 이 집이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