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전원주택시공--토대부터 골조까지

  안녕하세요. ^^ 오늘은 창원마산 시공 사례 그 두 번째 시간입니다! 토대부터 골조까지 쭉~ 훑어볼 생각인데요. 공룡마을 사례에선 못 다뤘던 내용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

 

  저희 [교육건축]은 주로 경량목조 구조로 집을 시공하고 있습니다. 경량목조의 경우, 집의 수평을 잡는 단계를 3개로 나누고 있죠. 집터 고르기 - 기초 타설 수평 잡기 - 토대 수평 잡기가 그것입니다. 이 사진은 토대 수평을 잡기 전에 기초 표면 자체를 반듯하게 고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러면 수평을 잡기가 더 쉽습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2

 

  기초의 수직 상태 확인도 중요합니다. 직각의 세세한 정도의 따라 토대의 수직면과 골조 벽면의 이격 정도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3

 

  자재를 내릴만한 곳이 좀 경사져 있었습니다. 안전사고에 더 유의해야겠죠? 덕분에(?) 목수들이 서로의 안전을 지키면서 협력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4

 

  작업을 하는 사이, 건축주님이 현장을 방문하셨습니다. 생각이 바뀐 부분이 생겨서 급하게나마 창문의 설치, 가벽 설치의 유무 등 수정이 필요한 사항을 목수 팀장과 논의하고 협의 했습니다. [교육건축]은 이렇게 건축주님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유하며 실천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소통이 보다 더 좋은 집을 지어내는 법입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5

 

  그렇게 토대까지 시공된 모습입니다. 안정적으로 잘 시공된 게 보이네요.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6

 

  토대 이후엔 이렇게 골조를 세울 차례입니다. 골조의 수평 잡기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입니다. 이를 소홀히 한다면, 집의 구조에 심각한 결함을 남기는 일이기 때문에 건축주님들께선 꼭 골조 수평을 잡았는지를 확인하셔합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7

 

  골조의 수평을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사진처럼 보조 골격을 덧대서 진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곳만이 아니라 내외 벽체가 되는 모든 골조에 이런 작업을 해줘야 합니다. 주방이나 거실은 물론이고 안방부터 작은 쪽방까지 일일이 이 작업이 필요합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8

 

  그렇게 골조 수평까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한눈에 수평이 잘 잡힌 게 느껴지네요.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9

 

  골조 이후엔 서까래 작업에 들어갑니다. 서까래는 정선과도 연결하지만 더 튼튼한 지붕 구조를 위해 서까래끼리 연결하는 블로킹 작업도 필요합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0

 

  블로킹 작업까지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서까래끼리 잘 접목된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1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2

 

  지붕 작업을 완료하면 이렇게 osb를 깔아야 할 차례입니다. 사진처럼 지붕과 벽 쪽을 동시에 진행해 줍니다. 참고로 저희 [교육건축]은 골조 자제에 가장 좋은 캐나다 수입품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한 뚝심입니다. ^^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3

 

  osb 작업을 끝내면, 바로 방수시트 작업에 들어가야 합니다. 목재들이 습에 민감하기 때문이죠. osb 작업을 하는 날엔 방수까지 마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유독 목수들이 분주히 움직여줘야 하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4

 

  그래서 그런지, 지붕 방수를 1차적으로 마무리하면 그렇게 안도감이 몰려옵니다. 안심되는 사진이네요.

 

 

경산전원주택시공 토대부터 골조 사진 15

 

  물론 벽면에도 저투습방습지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집을 보호하는 작업이 완료되는 거죠.

 

  오늘은 여기서 마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