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희가 시공 중인 고성 공룡마을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현장 답사부터 기초 시공까지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
처음 답사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처음엔 따로 진입로가 없었습니다. 따로 다리를 설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행히 주황색 진입로로 소형 화물차 정도는 통과할 수 있어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2
땅의 지대가 낮고 풀이 많아서, 땅 높낮이를 측정했던 사진입니다. 이런 환경에선 뱀의 출현에 주의하면서 작업해야 합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3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4
측량을 진행하는 사진이네요. 쇠말뚝을 박아서 눈에 잘 보입니다. 이렇게 작업하는 땅과 다른 땅을 명확하게 분리해놔야 합니다. 실수로 다른 땅을 침범하는 일이 있으면 안 되니까요.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5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6
풀을 걷어내고 터닦이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표시는 말뚝인데, 터닦이 작업 시에 따로 관리자를 둬서 경계인 말뚝을 침범하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7
이후 작업을 위해 도면을 참고해서 집이 들어설 자리를 터 위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8
이제 기초 시공 과정입니다. 먼저, 바닥의 습을 차단해 주는 PE 비닐과 단열을 높여주는 eps를 깔아줍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9
배관을 설치하고 eps를 모두 깔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0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1
철근을 깔아 고정하고 있습니다. 기초 도면을 항상 확인하면서 배관이 제자리인지 철근은 잘 고정됐는지 확인합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2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3
다음은 시멘트를 채우는 타설 작업입니다. 레미콘이 들어오고 펌프카가 시멘트를 주입하고 그 위를 평평하게 다지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경남전원주택시공 공룡마을 사진 14
짜잔! 이렇게 기초 시공까지 마무리됩니다.
집의 기초가 되는 부분들에 더 세세하게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그만큼 기초 시공까지의 과정이 중요하다는 뜻이죠. 분업된 각 파트들(레미콘, 목수, 설비, 배관, 팀장 등) 담당자 간의 소통이 중요한 공정이기도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집을 짓는 [교육건축]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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